금감원, 임원들 넉달간 급여 30% 반납…코로나19 피해 지원

입력 2020-03-31 16:01   수정 2020-03-31 16:03



금융감독원 임원들이 월급 반납에 동참한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,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서다.

금감원은 31일 윤석헌 금감원장 김우찬 감사 유광열 수석부원장 권인원·원승연 부원장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회계 전문심의위원 및 부원장보 등 9명의 급여를 4개월간 30% 반납한다고 밝혔다.

임원들이 반납한 급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.

금감원 관계자는 "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원들의 자발적인 결정으로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"고 설명했다.

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